<aside> 💡 2021년 회고해야지 하면서도 자꾸 미루다 3월이 되어버렸다. 마침 넥스터즈 회고 모임이라는 좋은 모임이 있어 함께했다. 2022년이 시작한 지 3개월이 지난 지금, 2022년 1분기를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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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개편

2021년 12월쯤부터 바빠지기 시작해서 2022년 1~2월 말까지 상담 개편 작업을 진행하느라 정신없었다. 아이엠티처 서비스의 유료화와 동시에 아이엠스쿨 앱이 학부모 전용앱으로 분리되면서 상담 서비스의 고도화를 진행했다.

상담 프런트엔드의 경우 내가 프로젝트 세팅부터 배포 설정까지 진행하고 계속해서 도맡아서 관리하는 서비스다 보니 정도 많이 들었고 작년 배포 이후 개선하고 싶은 아쉬운 점도 많았다. 기능상의 아쉬운 점과 코드 품질상의 아쉬움 둘 다 있었는데, 다른 일정을 진행해야 하는 핑계로 미뤄지고있었다.

다행히 이번 개선을 진행하면서 지난번보다 좀 더 나은 설계를 하며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기술적으로는 Vue2에서 Vue3로 마이그레이션의 과도기 과정으로 Options API에서 Composition API 방식으로 대부분의 코드를 전환했다. Mixins 로직들이 Composition API로 분리되면서 보다 가독성이 좋아졌다. 아이엠티처 PC 웹과 모바일앱 내 웹뷰, 아이엠스쿨 PC 웹과 전용앱 내 웹뷰와 같이 동일한 기능을 조금씩 다른 서비스별로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중복되는 로직의 처리나 특히 웹뷰에서는 모바일의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물론 이번에도 아쉬운 점은 있다. 아직도 어색한 부분이 많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이 계속 눈에 보인다. 그래도 배포 후에 선생님, 학부모, 학생들이 잘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남몰래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

학습

올해 초, 상담 개편으로 업무가 바쁘다는 핑계로 개인 공부를 많이 하지는 못했다. 지난해 NEXTSTEP 클린 자바스크립트 1기 리뷰어 과정에 참여하게 되었고 올해 1월과 2월 8주간 클린코드 리액트 1기 과정에 참여했다. 하지만 계속 미션 진행을 미루다 중간에 그만두었다. 지금 되돌아보면 아쉬운 기회이지만 당시에는 회사 업무가 바쁘기도 했고 둘 다 잡으려다 어느 하나에도 제대로 집중하지 못할 것 같았다. 그리고 상담 서비스를 ‘잘’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이전으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할 것 같다.

3월 24일부터 5주간 Nodejs 백엔드 개발 스터디에 참여하게 됐다. Nodejs로 백엔드 개발은 어떤 식으로 하는지 둘러보고 이전에 사이드 프로젝트로 만들어서 운영 중인 서비스를 Nodejs로 다시 구성해보고 싶었다. 글을 쓰는 지금 2주 차까지 진행했는데, 나머지 과정까지 잘 참여해서 마무리했으면 한다.

건강

손목

지난해 손목 통증이 있어 정형외과에 다녔다. 꾸준히 치료도 받고 버티컬 마우스도 사고 휴대전화도 가벼운 것으로 바꾸는 식으로 최대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했다. 좀 나아지는가 싶더니 올해 들어 조금씩 다시 아파오기 시작한다. 더 심해지면 한의원을 다녀볼까 한다. 직업이 개발자인데 손목을 소중히 다뤄야겠다. 🙌

달리기

작년부터 시작한 달리기를 올해 들어서는 거의 못했다. 1월에 두 번, 2, 3월에 각각 한 번씩 달렸다. 4월부터는 한 달에 두 번은 달릴 수 있도록 하자. “달리기를 해볼까” 생각이 드는 순간 집 밖으로 바로 뛰쳐나가자.

Untitled

여행

바쁜 와중에도 조금씩 짬을 내서 여행을 다녀왔다. 일정이 바빠 여행을 다음으로 미룰까 고민하면서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감사히 여기기 위해 빠듯하더라도 다녀왔다.